신촌 술집, 맥주가 맛있는 '생활맥주'

오늘 신촌 생활맥주에 들러서 회사 사람들과 소소한 회식을 하기로 했어요.

 

인테리어 술 맛나게 잘꾸며진 것 같아요.

저는 술 중에 맥주를 좋아하는데, 생활맥주는 여러가지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맥주의 선택지가 많았어요.

(공식 홈페이지 보면 배달도 된다는 듯)

 

은근한 메뉴판 공개

 

시킨 맥주에 따라 컵이 다르게 나와요, 뭘 시켰었는지는 까먹...

 

저는 술집가면 무조건 맥주만 시키는데 맥주의 미묘한 맛을 구분한다던가 하지는 못해요.

그냥 소주같이 너무 쓴 술은 못마시고, 혼자서 재밌는 영화보면서 마시거나, 여럿이 이야기하면서 먹었던 분위기나

그런 기억때문인지 맥주 감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맥주가 그냥 제일 좋음.

 

안주와 사람들을 기다리는 중

 

여기 안주는 떡볶이도 있고 소시지도 있고 여러가지 있긴 한데 주로 치킨요리가 많았던거 같았던 기억

오늘은 먹기편한 순살 치킨으로 주문했어요.

 

생활맥주는 맥주마다 음악 앨범 표지같은 포스트가 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로고나 인테리어 둘러보면 디자인 컨셉도 잘 잡는듯.

여러가지 수제맥주가 있어서 다음번엔 다른 맥주를 맛보러 갈 것 같아요 :)